모두들 그녀의 네모진 얼굴을 비웃었습니다..
모두들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웃었습니다..
그러나..지금..
그녀는..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남겨주었습니다..
네모소녀..박경림..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그녀의 소중한 음반안에서..
난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유리상자 작사작곡의 "예쁜것만이 아름다운건 아니죠"..
처음에 이 곡을 받았을때..
그녀는 너무나도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비웃었던..많은 사람들을 향해..
열심히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노래는.. 우리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난..가슴속 깊이 느낍니다..
눈에 보이는.. 이쁜것만이.. 화려한것만이.. 아름다운게 아니란걸..
진실한 모습으로.. 마음을 열고..볼수 있는것...
마음으로 도전하는 소중한 꿈과 희망이..정말 아름다운거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