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린 모두.. 정답과 오답이라는
두가지가 딱 나뉘어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건 정답.. 아니면 오답.. 이렇게 나뉘는..
이런 것을 거부하는 것이 반항일지도 모르죠..
제 생각엔 정답인데.. 모든 사람이 오답이라고 말할때..
저는 정말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오답이지만..
사람들은 모두.. 제 정답은 오답이라고 했죠..
전..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정답속에 살고 있습니다..
아니, 그 정답에 저를 맞추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너무 불행합니다..
저의 정답이.. 저에겐 행복인데..
사람들의 말에 마지 못해.. 답을 고치고 산다는 것이..
이젠 저의 정답으로 다시 답을 고치고 싶습니다..
다른사람의 정답엔..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