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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2)
그 어떠한 이유로도 어떠한 처지에서도 부모가 자식을 미워 하지 않고 미워 하지 않았 다는 사실이다..나도 어머님 한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다 .어머님 마음이 많이 상하 시면 하시는 말씀 이었다 .너도 이 다음에 네 자식을 길러 보면 이 에 미 에 마음을 알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곤 하셨다 .삼 남매를 낳아서 기를 때 어머님이 보살펴 주시면서 잔정은 어머님이 쏟아 부었지만 이것들이 자라서 재롱 부리고 학교에 들어가 공부 잘하고 그야 말로 불면 날아 갈까 .쥐면 터질가 하는 자식에 대한 열정을 느끼면서 지난날 부모님 에서 느꼈던 서운 하였던 마음도 이해 하면서 다시 말 하지만 어느 부모도 자식에 대한 사랑이 지나 치다 보니까 표현 이 잘못 되어 있었을 뿐 미워서가 아니 었다는 것을 깨닭았다 .서른 네살에 마을 리장 이 되어 이마을 숙원 사업으로 소류지 사업을 유치 하면서 이 마을에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이일 저일 하다보니 아이들 양육 문제에 관심을 갖이 못하였고 어머님과 집 사람의 관심속에 아이 들은 자랐고 1981년 말에 리장 직을 사임 하고나니 내 나이도 어느덧 42세가 되었고 어머님에 연세는 지금 내 나이67세가 되시었다 .인생 나이 사십이 넘어 야 철이 든다 더니 틀리는 말은 아니 었다 .알 토란 같은 청춘을 마을 리장 한다고 흘러 버렸고 아이 들은 그래도 어머님과 집 사람에 보살펴 주었기 에 무럭 무럭 잘 자라서 학교에서 삼남매 모두 우등생으로 부모에 마음을 기 쁘게 하였 다 .늦었지만 이제 부터라도 어머님에 남은 여생 속썪여 드리지 말고 잘 모셔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자 어머님 께서는 이 아들이 철이 드는가 싶더니 직장 암 이라는 암초에 부디처 소생 하시지 못하고 아타 깝게도 철 들어 가는 아들에 마음을 받아 보시지 못하고 돌아 오시지 못할 저 세상으로 가셨으니 향년 72세였다.나도 자식들에게 느끼는 서운한 마음이 있지만 내가 무었을 어떻게 잘못한 것인지 찾을 수 없고 다만 내 삼남매 자식들 공부 잘 하는 것만 좋아 하였지 인성 교육을 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인정 하지만 아직 도 아이가 어리고 철이 없기 때문이고 어머님이 살아 게실 때 하시든 말씀 같이 제 자식 낳아 길러 보면 그때는 이 아버지 어머니에 마음을 헤아려 주겠지만 자식들 철 들 대 까지 살아 남아 있을 는지 마음은 편하지 못하구나
어버이 살아 있을때걱정 안 하게 하거라
지나간후 아무리 설어 워 하여도 소용없다
평생 두고 후회 할일 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