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난 학생하면 시험이 떠오른다.
근데 우리 엄마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단다.
인생은 전부 시험 이라고 공부와 관련된 것만이 시험이 아니라 하신다.
백번 옳으신 말씀이고 말고.
인생에서 시험의 의미..그건 내가 얼마 안있음치는 중간고사나.
앞으로 치게될 수능.
뭐 이런것과는 분명히 다른 것일 테다. 분명히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말하곤 하다. 우리 엄마처럼.
근데 난 인생을 시험에 비유하면 너무 삭막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런 말이
싫다. 차라리 도전..이건 너무 추상적이고..음.
막상 생각나는 좋은 말은 없지만 그 의미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하나씩
새겨져 있으리.
오늘도 난 시험 공부를 했다.또 내일이면 이곳에 들어와서 글쓰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시험을 준비할 것이다.
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것이니깐. 모든 이들이 시험을 인생과는 다르게.
하지만 조금은 소중하게 느끼면 좋겠다.
시험이 없다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그러한 기준이 없어 질테니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억울해 할것 같다.
그러니깐 시험을 소유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시험을 소유할수 있는
모습이 멋있지 않을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의 결과가 아니라 그 것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냐 하는 것이다. 결과가 아닌.과정.이게 중요한 것이다.
각자 해석하고 풀이하는 것이 다른 이 말에서 난 스트레스르 받지만
어쩌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번더 생각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