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참 많이 해 봤어요.
삶에 공식 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정말로 그런 것이 있어서 때론
우리가 많이 힘들어 하고 어떤날은 즐거워하는 것일까요.
예전에는요 그런 것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늘 자신이 하는 것에 따라서 다르다구요.
물론 지금도 그런 마음은 변하지 않았지만 조금은 변한것 같아요.
수학처럼 정해진 공식은 아마 없을꺼겠지요.
그러면 너무 일상이 재미 없어 질테니깐요. 매일 같은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니깐요.
사람들은 일상의 탈출을 꿈꾸면서도 정작 그럴 용기가 없어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데요. 어떤 설문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들의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네요.
조금은 우리가 삶의 공식에서 아니,공식은 아니겠지만 그런 것들에
얽매이지 않았음 좋겠어요.
늘 풀리는 문제만이 자신을 기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니깐. 때로는 풀리지
않는 얽매임..그런것도 필요할 테니깐요.
지금부터는 그런 내가 되어 가야겠어요. 나만의 그 무엇을 만들어가는
내 삶의 진짜 주인이 한번 되어 봐야 겠네요.
삶의 공식은 구구단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