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알다가도 모르는것 같아요.그래서 살아가는게 힘들다고 말하고 싶네요.전 살아간다는것에 회의를 느낄 만큼 크지 않았어요.단지 전 그냥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것 뿐이예요.어쩌면 제가 아직 삶이란 것을 잘 알지 못하는것도 있을것이고 그리고 철이 덜 들었다고도 말하고 싶어요.그동안 많이 힘들었고 그래서 더 눈물이 많이 진것도 같아요.그리고 아직까지 제가 원하는 이데아라던지 그모든것을 아직은 배우지 못했으까요.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좀 편해지고 싶어요.마음의 짐을 덜고 싶기도 하고 눈물이 좀 덜어 주었으면 하기도 하고..밤마나 별을 하나하나씩 봐요..이곳은 별을 보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예요.시리도록 맑은 하늘을 가만히 보면 북두칠성도 보여요.북두칠성을 본지는 일주일 채 않된것 같지만 그것을 발견 할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그속에서 사랑과 믿음과 용기라는것을 매우고 이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자연의 원대함을 느끼죠.그 모든게 나를 위한것이고 그렇게 느낄때 마다 전 아주 행복하답니다.그래서 그런가 봐요.그래도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로 구나..그렇게 어둡지는 않구나...이젠 정말 행복해요..나 자신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전 이제 중3이예요..
많은 꿈을 꾸어야 하고 많이 생각해야 하는 그런 즐거운 나이인데..너무 감상에 젖었던건데...이젠 제 아이디 처럼 슬픈우리가 아니라 기쁜 우리로 남고 싶어요.사랑하고 믿고 그 모든게 아름다움이라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