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초등학교 반창회를 했더랬습니다....
저는...나가지 않았습니다...
아직은.....아직은..
우리들 모두 자라구 있는 단계구..
왠지 나가면..실망할것 같았습니다...
자신도...없었구여...
근데....약간 궁금합니다...
이제 초등학교 졸업한지..5년...
5년동안....그들은..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
약간은..궁금합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들은...모두...
어린 얼굴들 뿐인데.....
그들도...나의..어린 얼굴만...기억할테지여...
그들도...나처럼..많이 변했을까여??
후~~
이제..내일이면...새학년...새학기입니다...
오늘..같은..마음은..접어둬야겠습니다...
오늘..같은...묵은 기억들은...다시...접어둬야겠습니다...
내일을...위해....
내일은....새로운..기억들이...맘속에..자리잡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