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하루를 중학교 생활에 정신이 팔린 하얀구름이...
정말 힘들구 열심히 살아가구 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 옆에있는 우X아파트에 민기라는 이모아기가 산다.
그 아기 민기는 정말 귀엽고, 아기를 보면 정말 귀여워 죽는 난 민기 보는덕에 살아가는건지두 모르는 일이다.
오늘 학교전산부때문에 푹 쓰러져 집에 도착했다.
\"엄마, 학교다녀왔습니당...\"
\"그래 많이 덥지?\"
\"네...\"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워 있는데.
\"언니!, 문열어!!\"
이모가 오셨다!!
민기두 왔겠다는 생각에 문을 활짝열었당.
역시 구름이가 제일사랑스럽게 생각하는 민기가 쌩글 쌩글 웃으며나를 보았다.
민기는 뭐가 달라두 확실이 다르다.
내동생 보다 나를 더 잘따른다.
그건 내 동생도 인정했다.
이모가 어디를 가시게되셔서 난 민기를 돌보게 되었다.
\"민귀야~~\"
\"('' )\"
딘따 귀엽다!!!!!
내가 이것저것 보여주니, 쌩글쌩글!!
참. 민기 소개를 하지 않았군..
민기는 이제 4월이면 돌을 맞는다.
아기로서는 이때가 제!!!일!!! 이쁠 때이다.
이제 민기를 돌봐야하는데...
\"민기야!! 안되!!\"
민기는 커피 통을 엎으려구 하기 직전!!!
\"막았당..........\"
\"('' ;;)\"
지가 멀 잘못했는지는 아는 모양이닷..
\"민기야 이제 티비 볼까?\"
\"('') 아!!\"
할줄아는말, 아하구 어 막게 없다..ㅡ.ㅡ
그래두!! 난 다 알아 듣는당...
민기를 안고 안방으로 향한다.
앗! 이때 발버둥 치는 민기!!
\"안되여!!!! 가만있어!!!\"
\"('' )\"
휴,,,, 침대에 앉히고 이제 놀려구 한다.
근디!! 이제 잘시간인지 잉잉. 울기 시작....
\"엄마!! 얘 울어....\"
민기를 안고 업고 사탕도 줬지만.....
별수 없다..
1시간뒤 다시 돌아온 엄마와 민기...
\"엄마 민기는????\"
\"잔다,,,쉬....조영!!\"
ㅡ.ㅡ
참나....아까 울면서 주글려구 하던 아기가,,,,,,자구 있다....
귀엽대....참말로 귀엽네...
앗!!
깼당........
이제는 배가 고픈가 보다.
\"야!! 까까 머글래?\"
\"(^.^)'
민기가 알아듣는말중 하나.!!
까까 머글래......ㅡ.ㅡ
봉지를 보더니 뒤집어진다..
근디 이 봉지는 왜이키 안열려!!!!ㅡ.ㅡ
과자봉지 뺏을려구 싸우는 나와 민기...........
한치의 양보더 없다!!
\"민갸~ 이게 머하는짓이여!\"
\"(-.- )( -.-)아아아아!!!!\"
\"야!! 너 이거 뜯을주나 알아@@\"
\"(-.- )( -.-)\"
\"그럼줘!!!\"
\"(-.- )(-.-)\"
그제서야 말귀를 알아들은 민기
\"펑!\"
\"야!!야!!까까!!\"
허걱.....과자를 보더니 함성이다....
\"알땅알따.\"
입속에 과자를 너주니 잘도 먹는다.
과자도 이제 동이났다.
무얼루 애를 달랠까 생각하다....
이모가 아까 가지고 오신 아기치즈가 생각났다..
치즈~~~!!
구름이가 젤 조아하는 영양식품..!!
하지만 민기도 젤 조아하는 영양식품ㅡ.ㅡ
친구들이 애기 치즈가 글케 맛있다고들 하던데...
이때 안먹으면 언제 먹어 보나!!
이큰 나가 애기치즈를 사간다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겠나여!!!
\"구래!! 지금 먹는거야!!!\"
\"('' ;;) '누나가 지굼 머하는거징??\"
\"구래구래~ 우리 차칸 민갸~~\"
\"('' )\"
\"누나는 절대~절때루!!민기의 영양식품을 뺏어 먹는게 아녜여~!!\"
\"('' )\"
\"알겠져~????\"
그제서야 눈치챈민기.
\"으양~~~~~\"
\"자자자!!!! 먹자 먹자!~\"
치즈를 아주 쪼오끄음 떼어서 민기의 입속에!! 쏙!
이제서야 좀 조용해졌다,
후헤헤,,,,드뎌 아기치즈를 먹어본다......!!!
난 크게....뜯어서.....입에 너었다!!!
움냐!!!!
진짜 친구들 말대루 아기치즈...!!!
정말 야들야들하구 부드럽다.!!
져타!!
이때 째려보는 민기 ㅡ.ㅡ^^
그때 고개숙이는 나ㅡ.ㅡ;;;
'누나 지금머하는거야?'
'어? 머라구??'
말안해두 다 안다,,,
그렇게 난 민기의 치즈의 반은 더 먹었을것이다.
\"민갸~ 우리 컴퓨터할까?'
\"^.^\"
전에 컴터하면서 앞에 안혀놨어니 정말 조아했다.
\"자~ 여기 앉자!\"
민기를 앞에 놓았다.
진따 조아한다.
지금 민기는 구름이 옆에서 전화기 뜯어놓고 놀고 있다.
전기 코드를 빼놔 소리도 들리지 않는 수화기를 들고 좋아하는 저 민기...
저 맑은 눈동자 만큼....예쁘게 자랐으면..... 좋겠다...
구름인 언제 저런 이쁜애기 하구 맨날맨날 놀게 될까?
민갸~ 이쁘게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