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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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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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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사랑하는 내친구..
날짜
:
2001년 12월 18일 (화) 8:38:50 오후
조회
:
1961
굳이 받기싫다는 청첩장을 우편으로 보내준다더니..
눈물섞인 메모까지 들어있다.
뒤늦게 받게된 청첩장인지라 오늘에서야 받았다.
결혼은 엊그제였는데..
또다시 눈물한모금 슬픔에 담구고 말았다.
그녀석..잘 지내고 있을까??
함께한 시간만큼 우리 추억또한 많기에..
난 정작 결혼식날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부케는 꼭 내가 받아야한다고 그랬지만..난 그 부케 받을 용기가 아직은 없었다..
그러면 정말 널 내곁에서 영원히 떠나보내야할것만 같아서..
처음 너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해준..지금은 너의 따랑이가 된 그사람..
나에게 이렇게 물었었어..
네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나 ..정말 마음에 안들죠?? 우리 ....에 비하면..나 정말 보잘것 없어 실망했죠..?
..는 내가 반대하면 나 안 만날거래요..." 라고..
그녀석 예나지금이나 내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만나지 않는댄다..
하지만 난 한번도 그녀석이 만나는 사람을 반대해본적이 없다..
난 그녀석을 믿으니까..
그녀석의 선택을 믿으니까..
그때도 그랬다..그사람에게..
난 내친구를 믿으니까..그녀의 선택또한 그녀의 행복이란 이름앞에 존재할거라고..
그러니..잘 부탁한다고.
그날도 그렇게 말하며 울었던것 같다..
내친구...언제나 내편이 되어준 하늘아래 단 하나뿐인 내친구..
그녀석 글씨만 봐도 눈물이 난다..
이쁘게 이쁘게 잘 살아야만 하는 내친구..
이쁜 마음..언제까지나...이쁜사랑하며..
내마음 아프게 하지 않을거라던 내친구..
내친구의 행복을 지켜주세요..
p.s..여기서 그녀석이란..내친구 그녀를 말합니다..
반쪽이 내친구..
하지만 이젠 다른사람의 반쪽이 되버린....
진실로 진실로..내 이눈물모아..
그녀의 행복을 바래봅니다..
12.23
제제님의 고운맘이 배인 글이네요...제제님의 바램대로 이루어졌음.......제제님두 행복하세요!^6*
제제님의 고운맘이 배인 글이네요...제제님의 바램대로 이루어졌음.......제제님두 행복하세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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