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날.. 이해할수 없어..
난 바보인가봐..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다니는
그런.. 얼간이.. 바보..
난.. 내 생각은.. 생각하지도 않는거 같아
친구들의 말에 의해..
지금부터.. 그런걸.. 고치려고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에게도..
관심있는 사람이 있을까?
널.. 좋아하다가..
만약.. 내 맘에.. 더 들어오는.. 사람이 생기면..
나 어떻게해? 알수 없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널.. 그냥.. 없었던.. 사람으로.. 생각하면.. 되는거야?
너도.. 날 알겠지?
서로 말은,,. 안해봤지만.. 그지?
우린.. 눈도 많이 마주친거 같아..
요즘들어.. 자주 마주치고..
피하려고.. 하니까..더 자주마주치게되더라..
마주칠때 마다.. 넌..
그전에.. 내게 보였던.. 표정과.. 요즘.. 달라..
활짝.. 웃어줬어.. 눈이 안보일정도로..
어떻게.. 난.. 보여야되는건지..
너에 비해.. 너무.. 초라하고..
친구들 앞에선.. 잘 웃고..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놀던.. 내가.. 왜.. 너 앞에선.. 얼어버리는지..
모르겠어..
누구한테 내 속맘을.. 이야기 하고 싶어..
그래서.. 날.. 이해해줄수 있는 이곳에다..
글을 써.. 넌.. 내가.. 이렇다는걸..
알까? 난.. 낼.. 또 널 만나고..
넌.. 날.보고 웃어주겠지?
그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