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너무 어려서 그런거겠죠.
아직 너무 어려서 그래서 적응이 잘 안되는거겠죠.
난 알아요. 내가 어려서 모두가 미워한단걸.
내가 무얼해도 미워한단걸 알아요.
그래도 난 어쩔수가 없는데 모두 그걸 모르더라구요.
난 아직 어리니까 모두들 미워하는 거겠죠.
아니, 나 그렇게 믿어가면 안되는건가요?
친구들이 날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나와 놀아주기 싫어하는것도 정말 잘 알고 있는데,
믿고 싶지 않네요.
너무 바보같은 나라고 다들 생각하는데 난 정말 할말이 없네요.
정말이지 내가 너무 어려서 이런 생각이 드는걸까요?
그래도 어쩔수 없는걸 모두는 아는지 모르는지.
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다들 그걸 몰라주는건지
나 역시 잘 모르겠어요.
내가 조금만 더 잘하면, 조금만 크면 모두의 마음을 알 수있을까요?
...............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움찔 했었나 봅니다.
정말 이 욱하는 성질. 바보처럼 엉엉 울기나 하고..
제가 정말 바보같아 어디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펑펑 울어보고 싶네요.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글 - 스즈키 도모코 < Smile day>
12.17
힘을 내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12.20
모두들의 관심속에 넌 크고 있는거야~~~ 조금만 생각을 바꿔봐~~~♥ 그래야 엉뚱 남매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