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아주 작은 일도 섭섭할 떄가 있다.
이렇게 우울할 떈 왠지 주저앉고 싶을떄가 있다.
그냥 이런건 아닌데 그런쪽으로 강요하는 사람을
원망스레 쳐다 보기도하고...
힘들다고 몇번을 되뇌이면서도 정말 힘든 건지 나 스스로도
의문이 아닐수 없다.
모든걸 그냥 어쩔수 없는 운명으로 받아 들이자니
나약한 인간의 슬픈 운명에 고개가 숙여진다.
너무나 나를 낮추면서 그렇게 자각하며 살아 왔는지 모르겠다.
마음 속 알 수 없는 것이 밀려오는데...
보고 싶어도 말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음이 안타까워 진다.
난 무엇 때문에 이리도 서글프게 비참하게....
한 순간의 희망 따윈 버린지 오래이고 단지
오늘이 무사히 지나가길....그래서 좀더 편안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슬픈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