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내 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아무리 후회를 한다고 해도 어쩔수 없는 일이고..
아마 이런걸 되돌릴수 없는 것이라고 하나...
오늘 무지개가 떳었는데...
왠지 아름답지 않거 슬프게 보인 까닭이 뭔지!
산다는거 하나만으로 이렇게 울게 만드는것이 원망될 따름이다...
지금은 무척 불안하고 그래서 인지 숨초차 쉬기 어려운 상황이고...
누구에게인가 털어 놓고 싶었는데 그럴수 없음이 안타까워 지는데...
오늘 이런 비밀을 만들면서도 나에게는 온갖 한숨이 있었고
몇십번을 생각했고 그리고 몇만번을 울어야 했던 나를
한번쯤은 딱 한번쯤은 이해하길 바라면서....
누군가 나에게 비겁자라해도 좋고 그렇지만
이 폭풍이 잔잔해 지는 아름다운 바다가 되길...
이렇게 슾픈날은 비가 왔으면...
그럴테면 눈물과 비과 하나가 될텐데....
오늘이 빨리가고 내일이 오지 않으면 이런 고통따윈 없을텐데...
*슬픈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