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오늘 날씨 무지 더워여...
언제나 이런 찌는 듯한 더위에서 구슬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아있다 보면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막 생각나요..그 일을 다 끝내고 나면 왠지 허무하단 생각이 들기도 하죠...
왜 일까?몇번을 생각해도 생각의 끝을 찾을수가 없어여...
오늘도 가만히 앉아 있다 꾸벅 꾸벅 졸기도 했고 책도 읽어보고 이것저것 찝쩍대 보기도 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려 했어여...
지금은 뭐....하루를 후회하는 거죠..
내일은 더 좋은 날이 되길 바래요..다른 사람들도.......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죽어간 사람이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