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
날짜 : 2005년 06월 13일 (월) 10:16:40 오전
조회 : 2498
나는 걷는다 아무런 말없이 누군가에게 외면당한 것처럼
나는 그렇게도 자신이 없었다.
나는 친구가 있는듯 없는듯했다.
그러나...
한친구가 내게왔다.
그 친구는 다른애들보다 더욱 따스히 내게 다가왔다.
나보고 부지런한 모습을 닮고싶다고
하지만 난 나이를 먹으며 게을러진 지금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다.
내가 허약해지면서 그 친구가 알던 내모습이 아니였다.
난 그애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싶다.
사랑하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