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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11월이고, 겨울이다.
날짜
:
2004년 11월 01일 (월) 1:34:32 오전
조회
:
2315
11월이고, 겨울이다.
보통 겨울이 되면 글을 쓰고 싶어지게 마련이다.
나에게 글이란 것이 어떠한 의미로 다가왔던 것도 겨울이고,
제일 싫지만 가장 진한 장면들이 베어있는 것 또한 겨울이다.
지난 2003년의 겨울은 사라지게 하고픈 기억이다.
그리고 03년의 가을만이 내 가슴에 남고, 그 겨울이 내가 다시 나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고 하자.
그리고 나는,
내가 다시 돌아오기 위한 날이 16일 남은 이시점에서 많이 설레인다. 설레인다?
내가 다시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예전의 나란 무엇일까. 무엇이 바뀌어 버린것일까
그나마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나의 뒤바뀜은 나 스스로의 흐름에 거역하는 것이었던 것같고,
나는 잠시나마 나 자신을 놓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나의 본성을 철저히 억누르고 있었던 것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다.
16일 동안은 나는 내가 아니고 여전히 냉정해 있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뒤 당분간만은 다시 나로 돌아오자.
그리고 나를 성찰하고 다시금 가치를 새롭게 하고,
무엇이 옳은 것일까 따져서,
다시금 나의 태도를 결정하자 그러나,
나는 지금 너무나 삶과
그 삶의 일부와
친구와
사랑과
시와
노래와
감정,
따뜻함,
지는 낙엽과
그림들,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나를 울게 하는 것들
종일 서서 볼 수 있을 별
그래 그래 그래
마음껏 내가 나로서 살 수 있는 그런 시간에
목마르다.
아
그립다
사실 나의 지금까지의 삶이란 것은
무엇이든 그리워했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다시 그리움이 나에게 다가오도록 마지막 준비를 하는 것일까
끄적임조차도
금방 지처버리는
내가 되어버린 것이다.
11월
쓸쓸히 낙엽이 지고, 잠시 감상을 억제 할때 쯤에
다시 낙엽은 가루가 되고, 나는 다시 감상을 억제한 것에 감상에 빠지며
예전과 달리 .. 기다리는 겨울을 맛 볼 수 있겠지.
11.01
나는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암시일까? ㅋㅋㅋ 사악한 웃음이 돋아나는군. ㅋㅋㅋ 힘들고 지쳐도 나는 다시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일까 변화라는 것은 역행할 수 없다는 것인가 도대체가... 두통... 나에게 심장통은 없어진 지 오래?
나는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암시일까? ㅋㅋㅋ 사악한 웃음이 돋아나는군. ㅋㅋㅋ 힘들고 지쳐도 나는 다시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일까 변화라는 것은 역행할 수 없다는 것인가 도대체가... 두통... 나에게 심장통은 없어진 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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