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힘들던 생활이 끝난줄 알았어요..
왜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가졌는지 궁금해요..
얼마나 많이 내 자신에게 실망해야 하는지 자꾸 생각을 거듭하게 되네요.
많이 울었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나도 자신이 없어 지는것 같아요.
그동안 견뎌내던 내 자존심도 거짓이었나 봐요,,,
지금까지 거짓된 모습을 꿈꾸며 그렇게 살았었나 봐요
지금은 후회가 되요.
스스로 강해지길 잘못했고 스스로 냉정하려 했던 내가 후회가 되네요.
그런데 난 알아요..
지금도 제가 그래야 한다는 사실을요..
꼭 그렇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