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서 지칠때 쯤이면 왠지 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나에게 실망하는 날들이 많아 질 수록 자꾸만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은 충동 느껴지지 않는지 궁금하네여..나만 그런지 아니면 다 이런말에 동감하는지...
오늘하루 잘 지내보고 싶은데 그게 그리 쉽지 않은게 사실이네요...
많은 날들 속에서도 눈물짓기도 하고 웃음 지을때 있죠...
어쩌면 우린 그렇게 살아가는가 봐요,...그것이 지극히 당연한것 처럼 말이죠.
그래서 더 서글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