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나와 상관없이 흘러가듯.... 세상은 나와 상관없이 돌아간다.
내가 여기에 있던... 여기에 없든.. 모든 것은 나와 상관없이 흘러간다.
외롭다. 나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세상.
마치 홀로남겨진 듯..아니, 버려진 듯
어느 누가 그랬는지모르지만... 사랑을 하면 외로움을 잊는다고 한다.
하지만... 돌아봐 주지 않는 사랑을 하면 할수록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지...
한번쯤... 세상이 내맘대로 돌아갈수는 없는 걸까???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어주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심을 가져주면
외로움에서 벗어 날수 있을 것 같은대....
지금도 하루하루를 '외로움'을 쌓으면 살아가고 있다.
싫다..외롬움은 더 이상 싫다.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세상과 같이 돌아가면서 살고 싶다.
그래서인지.. 외로움을 확인하게 되면서도 '사랑'이라는 단어에 끌리것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