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가입했어요.
무슨 말로 인사들 드려야할지...
일기는 자신만의 공간상에다 비밀스럽게 쓰는 것이 묘미이지만
그래도 누군가 자신의 비밀스런 일기를 보고 있다면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고 또 밝히고 싶은 비밀이 있습니다.
여기 공개일기는 바로 자신의 밝히고 싶은 비밀을 적어놓는 공간인듯 싶네요.
저도 여기에다 조금씩 저의 비밀을 밝히고 싶습니다.
누군가와 소통하고싶습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비밀을 꺼내놓고 싶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 준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가끔씩 들어와 이곳에다 그렇게 내가 경험하고 생각한 비밀(알고 보면 그렇게 비밀스럽지도 않아요^^)
을 이야기할께요.
안녕..
정상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