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리 우울한 날은 아니건만...
왜이리 자꾸 한숨만 나오는지..
이러면 안돼는데...
안돼는거 알면서 자꾸 한숨이 나오는건
나도 어쩔수가 없나보다..
한숨 쉬는거 별루 좋은 거 아닌뎀..ㅡ.ㅜ
나 정말 바보인가 보다...
내가 한숨 쉬어놓고 한숨 쉰 이유를
모르다니..ㅡ.ㅡ;;
정말 이상하지..내가 무얼 위해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게 말이 안돼지 않은가....
생각을 해도..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건 또 무엇이란 말인가..
에휴~~~~~~~~
숨이 턱턱 막히는게..한숨을 안쉴수도 없다....
하..이젠 또 무얼 하며 이 지겨운 시간을
때워야 하나...ㅡ.ㅡ;;
아무리 생각 해봐도 난 바보인가 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이토록 어이없게
보내다니..난 시간이 아까운 줄도 모르나 보다..
벌써 몇시냥..11시가 넘었엉..ㅜ.ㅜ
이젠 졸립다...얼렁 자러가야지~~~^^
정말 어이없게도 또 하루가 지나간다..^^;;
(oh~ 처량한 내 신세여..ㅜ.ㅜ)
오늘의 일기 끄~읕~~~~!!!
끝까지 제 일기를 봐주신
인내심이 많으신 님...
즐거운 하루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