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친구는 나만큼 나를
그리워 하는지 ....
난 !
너무도 못난이고 부족한 인간인가 보다..
사람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질 못하니 말이다,,,
마음이 허전한만큼 ..
삶의 현실이 나를괴롭히고
무거운 중압감으로다가옴은
아마 나의 사람들에 대한 불신과,,
연민과 사랑과 그 누구를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감당할수 없는
바보같은 마음일게다.......
그대도 나를 한순간만이라도 그리움의
대상으로 생각해 주었으면...
어떤이유이건 간에 함께 할수 있는시간이
많음은 나만의 기쁨이 아니길바라며..
말은 할수없어도 함께 공유할수 있는 마음이길.....
죄스러운 마음으로 조심스레
바라는 나의 그대에 대한 마음인듯...
곱지않게 불어오는봄바람에 나의 마음을
날려보내보는..나만의어리석은 또 오늘하루인듯하다
사랑인지는모르지만 미치도록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그대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