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사람을 보는것 만으로도 좋아~\"
나는 언제나 그렇게 말했다..
한때는 정말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이상하게 그사람앞에선 말이 잘 나오지도 않았다.
몇년이 흘러도 그럴꺼라고 그랬다,.내생각엔..
가슴이 아팠다. 보기만하는건 무척힘이 든일인것 같다..
몇년이 흘러보니 말한마디쯤은 하고 사는것이,.,.인사라도 하고사는 것이
훨씬 좋을꺼 같다..
내가 좋아하는 걸 아는 그사람이 일부러 그러는걸 알지만..
차라리 들키지 않았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도 든다.
그사람을 위해서라면 아무 이유가 없이도 무엇이든 할껀만 같다..
여자인 내가말이다..
근데 그사람은 너무 나도 큰사람이기에 내의 작은 가슴으로는 벅찬상대다.
그에 맞는 훌륭한 여자를 만나길 언제나 기도하지만.. 가슴은 아프다
가끔 사귀는 여자들도 그남자의 멋진 외모와 성격과 사상에 많은 여자들이
따를꺼라고 생각하고 그사람을 힘들게한다..
그사람의 사랑을 그냥 받으면 안돼나?? 이렇게 받고 싶어도 못받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나도 멋진 사람도 나름대로의 아픔을 격어야 하다니..
다시한번 가슴이 져려온다..그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물론 그여자가 나이기를 바라지만..
욕심은 없다...내가 나를 너무도 잘알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것또한 나에게는 작은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끔 닥쳐오는 너무큰 아픔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말이다..외로움이라는 가슴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