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지난일이지만 일기에 담아 보도록 한다.
지난 3월 14일 다들 기다리던 화이트 데이가 찾아 왔다.
사탕이란 물건으로 사랑을 전한다는게 조금은 싫었지만 나도 좋아 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그냥 무시 하고 지나 갈 수는 없었다.
물론 어머니것과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 한테도 사탕을 주었다.
지난번 일기에 내가 좋아 하는 친구를 적은일이 있다...
문.사 홈에이지에 남겨 놓은 일기다...
그 일기를 기억하며 이번엔 고백 해야 겠다는 생각에
그 애에게 고백을 했다...
잇잖아... 나 ... 너 좋아해.....
조금은 창피했지만 그래도 고민했던 것과 말 못한것에 대해
후회 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그저 뿌듯 하고 용기를 낸 내 자신이 대견 스럴 뿐이다.
그리고는 그 아이에게 건네 들을 이야기가 있다 .
고마워 ^^
비록 나도 좋다고 하는 얘기는 아니었지만
15살의 나이로서는 좋다는 뜻으로 받아 드리고 싶을 뿐이었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내 하루하루 생활을 소설로 편찬해 볼 예정이다.
앞으로는 자주 봤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