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다.....
일기를 쓰는것도...
힘들구나....그녀를 바라만 보는것이...
그녀와의 작은 대화가 날 아픔으로 밀어 넣는것 같다..
그녈 보는것은 행복이였는데....
하지만 지금은 쓰라린 아픔이다....
그녀를 사랑했던것이 나의 실수였던가......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것이
나를더....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고있다...
이런 내 모습은 정말 바보가 따로 없이 보인다..
나두 그저 한여자를 바라보기만 하는
용기없는 남자란 생각에 내 모습이 초라해 보여진다..
슬퍼하지 말자....
슬퍼하지 말자.....
슬퍼하지 말자.........고 다짐을 하고 다짐을 했건만
잊혀지질 않는다.....
잊혀지지 않을꺼 같다...
영원히 내 마음속 한곳에서 커다란
모습으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