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은 또 그렇게 후회할 짓을 해버렸다...
약간의 취기속에 보냈던 메세지.....
난 늘 그런식이다....
속상해서 술마시고 .. 그러다 후회할 짓을 해버리고..
그래서 속상한 맘에 또 술마시고........ 휴우~
혹시나 하는 맘으로 어젠 종일토록 핸드폰을 쥐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연락은 없었다.....
그럴꺼란거 알았으면서...... 난 바보같이 왜 이런걸까?
벌써 몇일째 그녀석 생각이 온통 나를 뒤덥고있다....
나 라는 존재조차 잊을만큼.......
월요일 아침데......
난 오늘도 그녀석 생각으로 또 그렇게 하루를 열었다....
아~~~ 지겨운놈..... 이제 그만좀 날 내버려둬라.......
제말 내 머리속에서, 맘속에서 사라져 달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