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그럴까.. 피곤해서 일까....
요즘들어 자주 생각 나는 잊고 싶은 과거의 나에 삶...
잊으려...노력했고...잊었다 생각했는데...요즘들어...질주하듯..
삐르게 돌아오는 기억들....
야휘고 망가진 내 자신을 그 기억들이 더욱더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다..
가만히 멍하게 있다보면 어느새..내 머리속을 어둠으로 가득 채우는..
무엇인가에 집중 하려면 살며시 다가와 태풍같은 혼란을 일으키는..악마같은
존재....
한동안...평안했던 내삶을...어느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일까?
지금..이 순간에도 내 머리속은..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있다..
그...기억을 내 머리속에서 영원히 소멸 시켜버릴 순 없는것인지..........
누가 "이렇게해라~" 라며..답을 알려줄까봐서...오늘도..그답을 듣기 위해..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