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만의 한을 드디어 풀었다.
월드컵이 시작된지도 벌써 2주일이 지나고.
월드컵에서의 첫 승과 기다리던 16강의 꿈을 이루었다.
그동안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낸 선수들과, 12번째 선수로 불리는 붉은 악마 응원단.
그리고 각지에서 대표팀을 응원한 국민들도 16강을 이루어낸 선수이다.
이제는 8강이다. 나는 우리 선수들을 믿고,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할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나 개인의 바램이 아닐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선수들을 응원한다면 8강이 아니라 우승도 할 수 있을것이다.
나는 믿는다. 믿을 수 밖에 없다.
항상 좌절만 하던 내가 이렇게 무엇에 의지하고 믿는 것이 정말 오랫만인거 같고 이런것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반드시 해낼 것이다.
우리는 해낼수 있다.
이번 16강이 끝이아니라. 2006년, 2010년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려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축구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리아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