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을 찾는다.
물론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 겠지만,
나도 병원 신세 아닌 신세를 졌다.
두달씩이나......... 많이 힘겨웠고 힘들었다.
살아오면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고 생각하기도 싫었는데... 막상 내가 겪고 보니...너무 허탈하고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인간지사 새옹지마 라고 사람일은 정말 한치도 모를 일이다.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깨닫는다.
정말 내게는 감사할 것이 많구나.
난 너무 허욕에 찼었구나.
내겐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지.
그 당연한 사실조차 정말 잊고 있었던 내게 말하고 싶다.
이제부터라도 정말로 감사하며 살자.
그리고 ..............
잊기쉬운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