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만 바란다는거 참 이기적인 내 생각일 것이다..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같은 날만 되길 바란다.내가 오늘 아침에 한 행동빼고...살아가면서 친구의 존재를 새삼 다시 알게 된것만 같아 다행으로 여겨진다.오늘은 날씨도 좋았고 모든것이 평화로웠고 그래서 나의 존재에 대해 자신감을 같게 된 기분이다.어쩌면 나에게 주워진 일상은 힘겨움이 아니라 내가 커가는 한 과정에 불과 할지도 모른다...이제는 더이상 아파하지 않고 더이상 작아지지 않는 오늘이 지속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