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무릎 꿇고 싶은 날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아무리 긍정적인 생각도 더이상 내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지 못합니다.강한 자신감도 이젠 무의미 해 집니다.몇번인가 나 자신에게 할 말을 찾습니다.그렇지만 내 자신의 초라함 때문이지 나 조차 바라 볼 수 없을것 같습니다.한가지 기도를 드린다면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당당해지고 싶습니다.어쩌면 그것이 내 최대의 행운인지도 모르는 일이고 내 삶의 전부인지도 모르겠습니다.세상에는 나 같은 사람도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도 있을테지만 지금 전 저 같은 사람만 있길 바랍니다.오늘 같은 날을 하늘을 한 번 바라다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시리도록 찬란한 푸른 빛에 아마 압도 당할지도 모릅니다...오늘 날씨가 무척 따뜻해서 기분이 좋습니다.내 마음도 영원히 이런 빛을 띄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