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오랜만인거 같아요.너무 오랜만이라서 이런 기쁜 마음이 금방이라도 깨지면 어떨까?하는 그런 행복한 착각에 두려움에 미소 짓습니다.오늘은 그냥 특별한 주제는 없어요.그냥 제 기쁨을 표출하고 싶은 그런 충동에 이끌려 쓰는 것 뿐이니까요.오늘 수업시간에 친절하시게도 노래를 가르쳐 주셨답니다.즐거웠어요,좋았고 그동안 누적 되었던 슬픔따윈 없었어요.이런거 오래도록 지속 되었으면 해요.이렇게 보면 행복도 멀리 있는거 아닌것 같아요.예전에는 그런거 몰랐었는데...행복이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그런 유일한 특권인줄 알았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