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추천해준 권장도서 중 한비야 언니가 쓴 기행문 [걸어서지구세바퀴반]1 이란 책이 있어서 그 당시 tv나 라디오에서 한비야언니가 꽤 많이 출연하기도 했고, 이 책이 베스트셀러 이기도 했기에 이 책을 거리낌 없이 생각하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난 기행문이 무척좋아졌고 나도 비야언니처럼 세계여행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절로 들었다. 특히 언니처럼 오지여행을 중심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오지를 여행하면서 겪는 황당하고 재미난일 고마운일 등등 너무 정겹고 푸근한것 같았다. 한편으론 너무 위험하고 비위생적이고 험난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런일 저런일 다 겪은 비야언니가 존경스러울 따름이었다. 여자 혼자서 홀로 서서 꿋꿋하게 장거리 여행을 했다는 사실도 놀랍고 진짜 간이 대빵 크다는 생각도들었다
비야언니가 자신의 꿈을 위해 좋은직장 팽개쳐두고 여행을 했다는 그 마음과 생각을 본받아 나도 어떤일이 있더라도 내 꿈을 이루고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은 또 읽으면 또 다짐하고 또 읽으면 또 다짐하게되는 질리지도 않는 고맙고 재밌고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