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신문이다 티비다 하두 떠들어 데서 초등학생이 읽는 모험소설인 줄 알구 넘겼는데.. 우연히 책방에서 만화책 읽으려다 헤어진 그 책을 보구서 빌렸는데.. 정말 후회없이 잼께 읽었습니다.. 친구들은 니가 나이가 몇갠데 이런 동화책을 읽느냐고 했지만. (이거 동화책아닌데...ㅠ_ㅠ)
직선적이구 이기적인 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따뜻한 친구 헤르미온느하구 론과 헤리.. 이 셋이 펼치는 감동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모험.. 정말 읽는 순간순간 책을 놓을 수 없었어요. 볼드모트와 벌이는 싸움들에 헤리가 극적으로 승리하고 위기를 넘길땐 넘 조아 발버둥을 치기도..^^;;
4권 마지막에 볼드모트가 부활을 하면서 끝났는데.. 헤리는 포트키로 인해 케드릭의 희생과 몇 번의 기적을 일으켰지만.
이번에 나오는 5권에서 과연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너무 궁금해지네요.. 헤리! 너로 인해 난 오늘도 꿈을 꾼단다~ ^^* 화이팅!
이거 읽어주신 분들여.. 비록 제 글솜씨가 너무 부족해서 읽음 맘이 없어지진 않았을까 두렵네여...헤헤
정말 어른 분들 남녀 노소 가리지 않구 다 권해 드리구 싶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