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상한 버릇 하나를 가지고 있다..
혼자서 쓸때 없는 상상하는 버릇이있다..
예를들어...내가 \"죽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어떻게 죽을까?\"에서부터 시작해서..\"내가 죽으면 누가 슬퍼할까?\"
\"내가 죽은다음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까?\"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죽은 뒤에 일어날 일들을 상상해보곤 한다..
그렇게 상상의 범위가 점점 넓어져 간다..
어떤때는..
수업시간에..갑자기
\"내가 저 선생님한테 개기면 어떻게 될까?\"..하던 생각도 했다..
그러다가..내가 맞는장면도 상상해 보고..
내가 선생을 때리는 장면도 상상하곤 한다..
그리고 그 뒤에 일어날 일들을 상상해 보면......
..어느샌가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있게 된다..
그리고..점점 이상한 상상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표정까지 변하고,
감정까지 상상했던쪽으로 많이 취우쳐진다..
그리곤.. 그 수업시간이 빨리가게 된다..
6학년때부터 이런 상상을 자주 하곤 했는데..
이제 아에 버릇이 되어버린듯하다..
좋은 버릇인지 , 나쁜 버릇인지는..아직 잘 모르겠다..
요즘도.. 어쩌다가..혼자 가만히 있을때나..
조용한데 있으면..
이런 괜한 상상을 자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