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부딪히고 아파하고...
눈물을 머금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듯...
시간이 지나가면서 세월이 가면서 좀 더 큰 사람이 된다던
지난 말은 모두 어떻게 된거냐구 묻고 싶다..
그게 내 단순한 생각인지 아니면 정말 그런지를 알고 싶은거야.
난 그토록 힘들다던 내 말이 도대체 뭐가 힘들었을까,,,?
지금은 너무 아픈고 고단한데...
인간은 위대한 것인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을까...
지금 사람들은 나에게 있어서 그저 너무 보기 싫은 존재인데...
나에게는 너무 바보스러워 보이는데..
원망스러워...날 태어나게 한 분...
그리고 세상을 창조 했다던 어느 분...
차라리 ... 그냥 날 세상 밖의 세상에서 무의식적인
나로 만들어 줬다면 나 슬퍼하지 않았을 텐데...
지금 내 주위 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러워...
너무 미워....너무 미워서 견딜수 없다...
인간의 겉과 속...그리고 아니 그 추악함에 눈물이 난다..
나 누군가 나에게 그냥 말했으면 좋겠어.
무엇이 이토록 날 이렇게 슬프게 비참하게 하는 것인지...
고된 삶이 이제 시작이라 생각할 때
나 그냥 이 세상에 무릎꿇고 싶어 지는데...
그럴 수 없잖아..,그깟 자존심 떄문에...
그래 내 자존심 때문에...
세상이 아니 그에 속한 인간들이 난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