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학교에 갑니다.
그러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겠지요...
그러면 친구들은.....
남자친구 애기 부터 하더군요..
그러면 난 웃고 있지만..
맘 한 편으로는 웬지 모르게 맘이 아프더라구요..
솔직히 쓸쓸하기도 하고..
이런게 가을 탄다구 하나 봐요.....
친구들이 그러는데.....
저는 여름에도 가을 타고 가을에도 가을 탄다고 하더라구요..ㅋㅋ
항상 남자친구가 없다는 소리겠지요...
솔직히 제가 남자친구가 없는 것도 당연해요..
친구가 그러더군요...
저보고 웃기게 생겼다구..
전 그때 웃어 넘겼는데.....
나중엔 그 웃음이 눈물이 될 때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누굴 원망하겠어요?
다 제가 못생기고 메력이 없는 걸..
언젠가...
거울을 봤는데.....
내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어 지더라구요...
이러면 안돼는데.....
내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되는데....
...
세상은 불공평해요.....
나같은 애가 있는 가 하면.....
모든이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이쁜 애들이 있잖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나봐여.....
생긴데로 살아야지...
이렇게 제 모습에 불만이 많아도 어쩌 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가 아름 다운...사람이 될래요...
글써서 올리는 게 재미 있어서.....
계속 계속 올리게 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