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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혹은 개티즌

     날짜 : 2006년 01월 07일 (토) 5:12:08 오후     조회 : 6980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언제부터인지 우리 생활 속에서 인터넷이라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네티즌이라는 집단이 급속도로 늘어났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의 수는 급속도로 많아져가고 있다.

어느 분야 건, 발달함에 따라 또 그 속의 구성원들이 많아짐에 따라 문제가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인 것 같다.


요즘 인터넷 신문이나, 게시판(특히 연예관련)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짜증과 한숨이 나오는 게 사실이다.

대체 무슨 잣대로 타인을 비방하고, 욕하는지 알 수가 없다.

내가 지금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쓰는 이유도 방금 전 한 코미디언이 자신의 소설을 미국의 영화가 표절했다며 소송을 했는데 패소했다는 내용의 기사 밑에 달려진 댓글을 보고는 화가 났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언제부터 이 대한민국에 이리도 잘난 사람들이 판치는 것인지...

아니, 비판의 뜻을 알기나 하는지...

아니, 생각이 있긴 한 사람들인지...


나는 그 소설도 영화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제 3자로써 잘잘못을 말할 입장도 아니다.

과연 그 댓글을 단 사람들 중에 영화와 소설을 모두 본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너무나 다들 악플에 혈안이 된 사람들 같다.

댓글이 자신의 스트레스나 악을 표출하는 그 어떤 것으로 보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

물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수는 있다.

여기는 민주주의, 자유국가... 대한민국이니깐.

하지만 내 생각 없는 행동으로, 내 말 같지도 않은 말 몇 마디로, 몇 자의 끄적임으로 상대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한다.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땅에는 적어도 다른 나라보다는 가슴이 따뜻하고, 예의가 남아있는 나라라 자부하며 사는 사람이었다.

허나, 요즘 자꾸만 그 생각이 그릇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나 자신에게 묻곤 한다.

나는 네티즌이라는 이름을 단 '개티즌'은 아닌가 하고 말이다.

※ 예전에 어떤 분께서 '개티즌'이란 표현을 하시는 걸 보고,
저도 이렇게 적용하긴 했지만 다소 격함이 없지 않아 있군요.
혹여나 이점 거북스러우시다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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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그것을 놓고 실명제를 하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본질은
자신들의 의식고취가 선인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던데..
사실 문사에만 있으면 악플이란 개념을 많이 보기는 어려워서 그런가 많이 와닿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의 냉소라는 것은 사람하나를 우스운 세상의 점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잇다는 것을..
하나의 개체를 부정할수있는 행위라는 것을 실감한다면 얼마나 좋을가요

05.26

흔히 '리플논쟁'에 대해 이야기 할때 방송에서는 '네티즌'이라는 단어로 그들은 한 집단으로 몰아가는데
국민 대다수가(유치워부터 60노인까지) 인터넷을 사용하는 지금 그것을 '네티즌'이라는 단어로
한정지어서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네티즌이라는 단어를 단지 인터넷 사용자로 해석하는것에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인터넷의 모든 문제점을 현 사회와는 동떨어진 '네티즌'이라는 구룹의 잘못으로 넘겨버리니 그 안에서의 분열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초딩의 습격, 캐고딩, 등등)
국민전체의 의식을 바꾸고 국민문화를 바꾸려 노력해야 그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님 이용자 증가에서 오는 불가항력일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넷으로도 따듯한 가슴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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