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유머 사이트를 쭉 둘러보면, 분명히 문희준이 패러디된 모습으로 나온다, 일명 '무뇌충' 이라고도 문희준을 칭한다.
무뇌충은, '뇌가 없는 벌레'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문희준은 90년 후반대부터 그룹 H.O.T 의 그룹원 으로써 당시의 인기세를 상당히 타고있으며, 최근(?)에는 솔로가수로 거듭나면서 10대소녀들의 우상이 될만한 그런 가수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문희준의 광팬들을 일명 '빠순이'라고 부르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문희준은 솔로가수로 되면서 '락'의 길을 택하였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문희준을 나쁘게 비판하며, 그의 팬들까지 비평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봐야한다. 어설픈 음정하며 작곡에 맞지 않은 어설픈 가사들. 그리고 겸손 없이 감히 한국락의 지존이라도 된듯한 망언들 때문에 이렇게 미움을 사고 있지 않는 가 생각한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행동들을 본 터라 여러 네티즌들은 이수만의 SM엔터테이먼트의 사업전략이라고도 본다며 비평하고 있다. 여기서 문희준의 망언 하날 집어보겠다.
"저와 저의 팬들만이 진정한 락 매니아들입니다."
이 말에선, 문희준이 락에 대한 자신감이라고도 보여진다.
하지만 팬들을 빠순이로 만들수 밖에 없는 비법이라고도 보이며..<철처한 사업전략?>
소음에 가까운 목소리를 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순수하고 위대한 락의 이름을 먹칠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제대로 연습도 되지 않은 발성.
그는 자칭 락커이다.
여전히 H.O.T 일수 밖에 없다는 점.
그의 유약한 미성은 록 사운드와 섞이질 못하고 항상 겉돈다. 노래의 메시지는 아기자기한 팬시가게의 잡화 같다. 그 잡화점엔 록의 비판적 정신을 흉내낸듯한 ‘Media’ 같은 곡도 있다. 거기서 그의 체화된 육성은 들리지 않는다. ‘너의 맘을 찢어주고 너의 꿈을 망쳐줄게’라는 어설픈 위악만 있다.
언젠가 문희준이 자신의 목소리가 7옥타브 까지 올라간다고 한 망언이 있다.
7옥타브는 박쥐들만 가능하다고들 하며, 얼마전에 기네스 북에 오른 사람도 있는데. 그사람보다 더 먼저 7옥타브까지 올라갔다는 말인데..
막 말로 그는 거짓말만 하는 가수가 아닌지 하며 생각해본다.
한국계의 진정한 락커 김경호도 자신을 낮추며 겸손해 하는데 문희준은 다르다. 그가 욕을 먹을수 밖에 없는 사실이 또 있다.
'김경호씨, 한국계의 락을 같이 이끌어나갑시다!'
와 같은 망언이다.
자신이 락계를 주름잡았다는 듯한 말투로, 겸손은 눈을 씻어도 찾아볼수가 없다. 이런 점에서 문희준은 록과 멀어도 한참 멀다. 그가 여태껏 보여준 텍스트들은 댄스와 발라드의 골격에 록의 외피만 입힌 것들이다. 그가 일렉기타의 소음 아래 헤드뱅잉을 하더라도 그는 여전히 H.O.T일 뿐이다.
문희준은 먼저 진정한 락을 하기전에, 음악적인 태도를 기르며 배워야 하며, 가수로서의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자신을 '빠순이'들을 몰아 세우며 한국계의 락을 가벼이 보지 말라는 바램이다.
이런 것들을 지켜야 그는 순수한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