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른들(예를들어 선생님이나 부모님)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공부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공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야 한다는 어른들도 많습니다. 물론 공부를 아예 안하는건 좋지않지만 특기를 살리는데는 공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컴퓨터프로그래머가 되려면 물론 공부도 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다른공부보단 컴퓨터방면의 지식이 해박해야겠지요.. 궃이 국어, 사회 이런과목을 머리싸매고 백점맞을 필욘 없다는겁니다.. 자신의 꿈을 이룰땐 그것들이 20%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니까요.. 제가 궁금한건.. 공부는 해야할까., 아니면 특기를 개발해야할까입니다.. 여러분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되도록이면 둘중에 하나루요.. 또 공부도 하면서 특기도 개발해야한다.... 이런 답변은 피해주셨으면 하네요.. 너무 많이 들어서요.. 솔직히 그렇게 하는건 힘들잖아요.. 공부도 해가면서 언제 특기를 게발해요.. 만약에 컴퓨터프로그래머가 되려면 공부하랴 게임하랴., -_-
공효진., 조아하세요?
03.02
현실이라는 것이 참 그렇지요-_- 만약 소질을 계발해서 되고자 하는 것이 지식이 필요하다면 필히 공부도 하면서
해야할테죠=ㅁ=;; 하지만 공부와 전혀 상관 없는 소질이라면 공부는 '대충'이나마 해가면서 특기를 계발하는게
좋을거예요. 졸업장 없으면 어디서나 대우 못 받을테니까
이상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03.03
저도 고딩인뒈 정말 이런 세상 싫습니다. 실쿠요.
저도 세상 나가 전과목 다쓸생각 업씁니다.
그저 흥미있는 과목 그거 하나 공부하면 될텐데.
칫. 우리가 무슨 천재도 아니고. ^............^ 공부 까지꺼 때려치죠.
글어나 세상이 글이 호락호락 글어츼가 안눼요. 졸업장이란게 먼츼 나원참 ㅠ,,,,,,,,ㅠ
03.14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이 특기 개발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특기 개발이라는 것도 어느정도는 그분야에 관한 지식과 그것들을 이해할수 있을 능력 즉, 특기 이외의 분야의 공부도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엔 어딜가서 일하든 일하는것 보단 공부하는게 낫단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그럴수 있지만 정말 가만 앉아서 책읽는게 훨신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라는걸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니까요...) 님이 공부를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걸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려서 스트레스가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공부가 꿈을 이룰때 20%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겠지만, 특기만을 개발해서 이룬 꿈으로만 잘 살수 있단 보장은 없으니까요... 그래도 학교에서 배운것들이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좀더 능률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부분이 많잖아요... ^-^
흑백논리로 절대 통용될수 없는 사항인데 그걸 원하시네요.
모든 어른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제일 하고싶은게 있다하면 공부라고 답하죠. 물론 어른이 되면 다 깨닫게 되겠지만, 공부는 필요불가결한 겁니다. 쓰일때가 없어보이지만 다 쓰일때가 있답니다. 배워서 남주나요. 물론 대학공부는 당연히 하고싶은 공부니까 열심히 하고 필요성도 느끼죠. 아, 우리나라 교육문제 사실 문제가 있긴 합니다. 아니 꽤 많긴 하지만요. 수학교과나 그따위껄 배우는거 자체가 나쁜게 아닙니다. 그냥 달달 외워서 시험치라고 공부하라는거 아닙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각을 해서 공부를 왜하는지 알아야지 하는것이겠죠. 하나하나 따져서 말입니다.. 공부 안한다 칩시다. 학교안나간다 칩시다. 도대체 사람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머저리에 인간취급도 못받을 폐인일겝니다. 세상을 나가기 위해 먼저 필요한게 공부입니다. 그따위 수학문제 조금 잘 푸는게 공부 잘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특기만 개발하라. 말이 쉽지요. 열심히 개발해 보십시오. 그곳에 흥미와 적성이 있다면야 그것이 훨씬 낫지요. 하지만 공부가 세상에서 젤 쉽습니다..
그리고 공부랑 특기계발 같이 할 수없다는건 노력이 부족한거겟죠. 아니면 좀더 재밋게 살고싶은 맘이겟지만, 여유가 있으니 행복하니 그런거겟죠?
아 저도 참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고 참 많이 갈등을 격은 부분이었죠.
근데 님께서 한번 다르게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
공부라는걸여 시험을 잘 보기위한 목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여~
공부라는건 그냥 세상을 알아가기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여
예를 들자면 사회문화라는 과목은 좀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넚게 알려주고
우물안 속에 갖혀있던 우리 자아를 좀더 바깥으로 이끌어주는 도구말이예여.
그리고 영어도 그래여 무조건 단어 암기하고 시험을 잘봐야 하기위한 목적이아니라
그냥 다른사람하고 의사소통 하고 내가 좀더 많이 알고 느끼고 공감하는 수단이 되는거라구 생각하는거예여~
그래서 님이 가지고 계시는 특기 예를 들어 머 컴터쪽에 재능이 있다 하면 영어공부를 멋지게 해서
영어로된 전문서적으로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할수잇는 기본소양을 기르는것,,뭐 그런예를 들수 있겠져.
문제는 학교에서 정말 이상한 방법으로 가르쳐 공부라는걸 하기싫고 무조건 경쟁사회의 하나의 자본인것처럼
남을 이겨야 하기 위한 도구처럼 생각하도록 만들었다는거져.
공부라는게 무조건 외우고 몇시간동안 괴롭게 앉아서 책만 들여다 보는게 아닌것 같아여,
님이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자료도 찾아보고 많이 생각하고 그리고 사람들과 만나서 좋은 느낌도 나누고
감동도 받고 ,,,그런게,저는 공부라고 생각해여.배우고 느끼고 나를 갈구 닦는것,
학교 공부는 기초 상식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고~님은 좀 남들과 다르게 공부라는 개념을 정의 하시는게 어떨지~
이 부족한 지식으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