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_
난 정말 불같은 사랑을 원했어_
하지만 우리는 아니었잖아_
내가 정작 널 필요로할때_
타오르도록 사랑하고 싶을때_
그 떄_
넌 내옆에 없었잖아_
네가 잠시 내곁에 있을때_
그땐_
이미 내 마음속에서_
너를 향한 모든것이 끝난 뒤였어_
참 슬프다_
우리 사랑이_
나는 너무 슬퍼_
이렇게 널 그리워하는 것이_
늘 보고싶어해야하는 것이_
익숙해진 이후에_
난 널마주하기보단_
떨어져 그리워하는 것이_
더 좋아졌어_
네가 너무 보고싶은데_
볼수없는 그 순간_
나는 너를 가장 사랑하는 것같아_
미안해_
정말 이건 아니야_
이런 사랑은_
아닌것 같아_
너의 부재가_
이젠 나에게 익숙해졌어_
네가 영원히 내곁에_
없어도 될것같아_
우리 헤어지자_
그남자_
그랬구나_
넌내가없는 내내_
이별을 준비했구나_
난_
아침이되면_
밤이되면_
하루종일_
날 따라다니는_
너에 대한 그리움때문에_
힘이 들기보단_
오히려 힘이되었는데_
조금만 참으면_
볼수있다는 생각에_
어떤 힒듬에도_
참고 견뎠는데_
넌 아니었구나_
단지_
나의부재가_
어쩜 너의 욕심을 채우지 못한 날_
미워하기만 했구나_
나도 슬프다_
우리사랑을 그렇게 밖에 생각할수밖에 없는_
네가 너무 슬프다_
그래_
우리헤어지자_
;우린 아마 이렇게 헤어지겠찌?,
오늘 우리 이별의 모습을 그려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