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에 홍일점 박 은희!
나는 백수다
흔히 알고 있는 그런 백수와는 좀 차별을 두었음 한다.
우리집에 맬 노러 오는 의득이라는 친구가 있다
난 그친구를 고등학교때 처음 만났다 그리고 난 그친구에게 고귀한 별명을 지어 주었다
의득이 찐득이 짠득이 쫀득이(빨리 읽음 열나 웃김)
그날도 놀러온 친구를 뒤로 하고 쏘주 5병을 입에 붓고있었다
나: 댄장 취직도 안되고 오라는 놈도 없고
의득: 힘내
나: 윽 이게 뭐야 벌래가 내 몸으로 기어오르잖아
나는 급한 마음으로 욕실로 뛰어 들어가 홀라당 벗고 목욕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바퀴벌레는 계속해서 내몸으로 기어오르더니 나에 가슴에 철썩 달라 붙어
옴짤 달짝을 안했다.
나는 몇달을 안깍아 길어진 손톱으로 나에 가슴을 공략 하였으나 이놈의 바퀴가 쉽사리 날 놓아 주지는 않았다
의득: 친구야 문열어 내가 도와 줄께
나: 안되 나에 벗은 모습을 친구에게 보여 줄순 없어
나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차라리 편했다 그래 바퀴야 내 몸에서 포근히 잠들렴.....................
그러나
아주
무서운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나에 가슴에 붙은게 바퀴 벌레가 아닌 내 젖꼭지 이였던 것 이였으니....
3류코미디의 대부인 의득은 날보며 그날을 회상시키기위해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의득: 니 젖꼭지 잘있제?
나:..........................
사실 의득이를 고등학교 때 난 배반한 적이 있었다.
나와 의득은 야간 공업고를 나왔다 그리고 일진회라는 살벌한 조직들과 동내 깍두기 형님들을 피해 숨죽이며 착하게 잘 살아가던 우리였으나 하필 그날...................
깍뚜기: 니 이리 와봐라
의득: 왜여
깍뚜기: 날 째려 보잖아
의득: 아님니더 제 눈이 원래 새우 눈이라 그렇게 보여에 제동이 한테 물어 보이소~
깍뚜기: 아직 어리니까 죽이지는 않겠다
그 후로 몇 년 간 의득이를 못 봤지만 다시 얼마 전에 보게 되었다
의득이는 아픔을 안고 사는 청년이다
의득이는 고등학교시절 왕따를 당하는 친구였다
한번은
선생님: 너 나와 짜샤! 수업시간에 고개 들고 자 이쟈쉭
의득: 제 눈이 원래 이래여 안 잤어여! 제동이가 증인이라에~
선생님: 이쟈쉭 거짓말까지
의득: 정말이에요 지금도 눈뜨고 얘기하는 거라에~
의득은 의자에 앉기 힘들 정도로 맞았다
의득: 친구야 나 학교 안 나울란다
나: 그래 잘 생각 했어 넌 학굘 안 나와야해
의득: 정말 진심어린 충고 고맙다
사실 의득은 친구들 한태서도 따돌림을 받았다
그때
그
아디당스, 프로 샤팍샤, 니코 복코, 너에키, 포로 사건만 아니었어도............
의득: 애들아 나 아디다스 샀다
그러나 영어 스펠링은 의득의 간곡한 절규에도 불구 Adidangs였다
그 후 의득은 교실을 뛰쳐나가고 말았다
울면서
다음날
의득: 친구야! 난 이번에 프로 스펙스와 폴로 티 샀다
여러분들은 1995년도에도 수없이 많은 페러디 짝퉁이 동대문에서 존재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상인들의 화술은 100%로라 하였으나 영어 알파벳을 모르는 몰지각한 학생에게만 통하는 3류 토킹어바웃 이였다.
그리고 졸업 날 학교를 중퇴한 의득은 찾아왔다
졸업식 끝나고 근처 포장마차에서
쏘주를 한잔 하였다.
나: 의득아 학교 잘 관뒀다 장하다
의득: 그래 진실한 친구는 너 하나뿐이다.
포장마차에서 나온 우리는 깍두기 형님들에게 잡혔다
이유인 즉슨
의득의 작은 눈
깍두기 형님은 째려 본줄 안 것이다
깍뚜기: 아직 어리니까 죽이지는 않겠다
의득이는 산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기적적으로 의득을 싸이 월드라는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무려 10년 만의 일이다
첨
난
싸이에서 의득을 봤을때 그가 의득이라는것을 믿을 수 없었다
쌍
꺼
풀
그는 마치 이무봉 처럼 보였다
이주일 한무 최주봉의 줄임말
암튼
의득과 그렇게 만난 후 난 의득과 매일 친하게 지내며 백수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의득이는 백수에 이젠 우리 집에 눌러 붙게 됐다
그래도
남자끼리 있으니 활동이 자유로웠는데
하필
박 은희라는 여자에가.....................
하루는 싸이 방명록에 박은희 하는 이름의 한 여인네가 글을 올렸다
박은희: 중학교때 우리 짝궁이었잖아 기억나니 나
물론 그녈 잊을 수 는 없었다.
그녀가 신발을 벗으면 파리들이 꼭 꼬였다 그리고 신발을 털어 내면
죽은 파기가
후두둑......................
겨드랑이의 암 냄새와 발 냄새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입 냄새는
중학 시절 나의 고충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것 이었다
사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내 자리 근처로 안와서 난 암모니아의 공격도
아주
즐겁게 받아 들였지만
그
도시락 사건만 안터졌어도 난............... 그녈 용서 할수 있었을 것이다
선생: 의득이와 박은희
선생의 불음에 이상하게 이교미라는 학생이 일어났다
둘이 박았나 보다
여하튼
점심시간
박은희: 뭐니 뭐니 해도 자연식이 최고야
나: 에이 나두 줘
나는 전광석화와 같은 손놀림으로 그녀의 반찬 통에 포크를 내려찍었다 그리고 대롱
대롱 매달린 반찬들 그것은 귀뚜라미였다
나: 으아~~~~~~~~~~~~~~~~~~~~~~~~~~~~~~~~~`악
나도 그만 모르게 나에 발차기로 책상을 걷어차고 찹 으로 은희의 가아슴을 강타했다
그런기억을 되새기며 난 은희에게 답장을 보냈다
나: 저기 요즘은 잘 씻니?
어떻게 알았는지 다음날 은희는 나에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 아... 안녕
은희: 뭐 어색하게 인사야
나: 그래 집이 누추해서 못들어 오라고 하겠다
은히는 나를 제치며
박은희: 친구끼리 뭐
나에 방으로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
가만히 보니 비니루엔 쏘주가 가득혔다 대충 6-7병정도
나: 너 취직 안하고 뭐하니
박은희: 이놈에 냄세가 나에 몸에서 벗어나야 말이지
서서히 암모니아가 나에 코끝을 자극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의득이는 은희가 오는것을
눈치 체서였는지 기척이 없다
나: 그래~ 노도 몸을 자주 씻으면 좋을 렬만
윽~~~~~~~~~~~~~~~~~~~~~~~~~~~~~~
그때 코를 후비는 그녀
난
고개를 숙여 그 장면을 외면 하려 했으나 어디선가 탁 하는 소리가 들렸다
마치 이소리는 비비탄이 초속 68km/h의 속도로 날라가 벽에 부치치는 소리와 매우 흡사햇다
설마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코딱지가 벽에 철썩 붙어 있지 않던가~~~~~~~~~~`
젠장 나도 질수 없다
난 나에 있는 힘을 다해 방구를 끼었다
그러자
박은희는 깊은 숨을 들이쉬며 그 매탄 까스를 아주 즐겁게 여유롭게 자신의 몸으로 흡수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반격할 준비가 됬다는 듯이
박은희: 캭~~~~~~~~~~~~` 툇
윽
가
래
를
방바닥에 철썩 뭍혀 놨다 이제 소주 한병 까놓고 마치 6병을 혼자 다먹은듯냥
젠장 질수 없다
나도 가래를 그녀가 뱉은 자리에서 약 5cm 떨어진곳에 뱉었다 . 그땐 내방보다도 나에 자존심이 더 중요 했다
박은희: 자 한잔 받아
손을 얼마나 안씻었으면 그녀의 지문이 바로 잔에 찍혔다
난 옷으로 그녀가 쥔 자리를 슬쩍 딱으며
웃음으로서 놀란 표정을 감추었다
그런대
박은희: 러브샷한잔하자
만약 그녀와의 신체 접촉이 있는다면 그 무섭다는 "이성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에
걸릴 지도 모를일
하지만 그녀의 간곡한 부탁에 난 러브샷을 날렸다 두눈 꾹 감고
하지만 온몸이 간지럽기 시작했다
나: 올것이 왔다
박은희: 뭐 안주 시킨거 있니 야! 맨 쏘주만 까니 속이 안좋다
그녀는 방구를 뿌~~~~~~~~웅하며 한방 날렸다 도저희 참을수 없었다 나만 이고통을 다 감수 해야 하다니. 난 침착하게 떨리는 손을 진정 시키며 의득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의득아 우리집에 쏘주 있다 와서 마셔라
의득: 아침에 박은희 니집앞에 서있는거 다 봤다 그럼
뚜뚜 전화 끊기는 소리가 마치 벼락소리 같았다
박은희: 야! 나 너 좋아한거 알고 있지
침을 흘리며 얘기하는 그녀
키는 처키를 연상시키고 입술은 벌에 쏘여 퉁퉁부운듯 부담스럽고 눈은 두꺼비들이 여왕이라 칭송할 그녀 ((((사실 콧수염도 자랐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거는
젠장
젠장
.
.
.
.
.
.
..
집은 점점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었다. 난 그때 여자들의 무서움을 알았다
박은희: 화장실이 어디야
나: 음.... 저기 야
은희가 방밖으로 나가서야 난 방안을 간둥 간둥 치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은희가 들고온 가방을 몰래 아주 저심 스럽게 열어 보았다
이러면 안되는줄 알앗지만 과연 그녀의 가방엔 무었이 있을까
이런....................
은희의 가방을 뒤지던중 뜻밖의 물건을 보게 되었다
이것은 임신체크하는 기구 아니던가
혹시........................
은희가 임신을
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보고 책임 지라고 하면 어떻하지
식은 땀이 나에 얼굴에서 주루룩 흘러 내렸다
은희: 아~~~~~~~~~~~~~ 앗~~~~~~~~~~`아아~
이상 야릇한 소리가 화장실에서 부터 흘러 나왔다
불
길
한
예
감
난 화장실 가까이가서 소리를 확인하려 귀를 기기울였다
박은희: ~~~~~~~~~~~ 아~~~~~우후~~~~~
저끊임없는 소리 마치 무엇에 고통을 받는듯한 아님 자아위를??????????????????????
아냐 기다려 보자
그녀는 냄새는 나도 그렇게 그런짓을 할 여자 아이는 아냐
난 아무일이 없었다는듯 방을 간둥 간둥 치우고 있었다
이윽고 화장실 문이 열리고 은희는 아무 일이 없었다는둥 자리를 꾀차고 앉았다
나: 혹시 화장실에서.......................
은희:( 요염한 눈빛으로 날 쏘아보며) 아냐~!
우리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리고 난 그녀의 임신 사실을 차마 물을 수가 없었다
나: 너 아이들 귀여워 하니?!
은희: 난 아이 하면 사죽을 못쓰는거 알잔아! 아기 너무 귀여워
불길한 예감은 더욱더 현실로 되어가고 있었다
화장실에서의 야릇한 신음소리 그리고 가방속에 임신 테스트약
나: 야! 미얀한대 나 약속이 있어서 나가 봐야 할거 같아
나도 모르게 시게를 봤다 그런데 이런 새벽 2시닷
은희: 그래 그럼 일어나야지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그녀가 안스러웠다 그리고 넘 늦은시간 차마 그녀를 보낼수가 없었다
나: 아냐 너 괞찬음 여기서 자구가
은희: 그래
난 이불이 썩어들어가는 걸 감수하고 그녀의 몸에 이불을 덮어 주었다 처키만한 키의 그녀였기에 이불에 파뫁히고 말았다
나: 푹자 내가 아침에 깨워줄께
난 집밖으로 나가 상쾨한 공기를 마시며 밤 하는을 바라 보았다
나: 의득이 쉤*끼 두번다시 부르나 봐라
밖에 오래 있으니 쌀쌀해 졌다 난 다시 방으로 들어 갔다 역시 쾨쾨한 냄새가 방안을 가득 매우고 있었다
문득 전지현이 생각났다 엽기적인 그녀에서 대머리 아저씨 머리에 오바이토 하는 그녀
아름답기 까지 했다 그런대 박은희.................. 뭐라해야 하나 난 한동안 벽에 붙어있는 코딱지를 바라 보며 그녀에 대해 고찰하기 시작했다
나: 아~~~~~~~ 함
나두 모르게 아침까지 쿨쿨 자고 있었다
아니
그런대
이게 왼일인가
브으라아자와 팬엔티.................... 그러나 은희는 없었다
간밤에 무슨일이?~~~~~~~~~~~~~~~~
나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나같은 백수에게 그리고 덤팅이로 임신 시켰다는..................
미칠거 같았다 모든게 그녀의 계략?!?!?!?!?!??!
난 의득이 에게 SOS를 쳤다
그제서야 달려온 의득
의득: 그러니까 은희가 속옷만 놓고 살아 졌다 이거제
나: 그래 그리고 어제 가방을 보니 임신 테스트 약이 있더라고~
의득: 그렇담 너에게 책임 지라고 할수있겠군~
의득이 심각해 보이는건 이번이 첨이였다
나: 그리고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더라고
의득: 그래?!!!!!!!!!!!!!!!!!
의득은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의득: ~~~~~~~~~~~~~~악
의득의 손에는 털이 짠뜩 뽑혀져 있는 새엥리대가 들려 있었다
피
묻
은
생
리
대
그랬다 그녀는 피가 굿은 생리대를 띄느라 털 뽑힘을 감수하는 대담성을 보인 것이었다
난 망연 자실 했다 그리고 난 다시 나에 눈을 저 브*라*자와 팬*티에 고정 시켰다
팬티에도 어김없이 냄새가 배겨 있었다 뭐가그리 좋은지 의득이는 팬티에 얼굴을 뭇고
해어나질 못했다
나: 야 씨*댕*아 먹어라 팬티
의득: 미얀 나도 모르게 그만 남자의 본성을 드러 냈내
나: 대답해봐 왜 하필 우리집에 이것들을 벗고 갔는지
의득: 너 어떻게 그녀와 다시 연락이 됬니
나: 맞~~~~~~~~~~~~~~~~~~~~~~~~~~~다
난 얼른 컴을 키고 싸이에 들어 갔다
아니나 다를까 은희가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 친구야 내 옷즘 빨아둬 너무 안 갈아 입어서 찝찝해서 벗고 간다 담에 가서 찾아 갈께"
나: 휴 다행이다
의득: 그래 다행이 임신 시켰다고 널 협박하지 않을 태니
이어서 나는 은희의 싸이를 방문
그
리
고
그곳에서 어느 한 여인이 은희가 가방을 찾아줘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하야
난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의득이는 한동안 미쳐있었다
나: 짜샤 왜그래
의득: 그녀의 체취를 잊을 수 없어
의득은 박은희의 팬티냄새를 맡은 후 거의 미쳐 가고 있었다
나: 얌마 낼 노가다 뛰러 가야해 퍼뜩 자~~
의득: 윽~~~ 괴로워 잘수 가없어
화장실로 뛰어간 의득이는 한참후에야 얼굴이 상기되서 방으로 들어 왔다
나: 짜식 고만해라 휴지 남아 남지 않겠다 그것도 다 돈이여
의득: 걱정마 휴지 안썻으니까! (쓰윽 바지에 문대는 의득)
나: 더러운놈 내 몸에 손도 대지맛!
녀석이 쪼물딱 쪼물딱 4타아구니 만지는 것을 참을 수 가없었다
나: 저리 꺼져 짜샤 낼 새벽같이 와 같이 나가게
그날 몸을 이리 저리 뒤쳐기다 벽에 눌러 붙은 박은희의 코딱지를 보았다
나: 담에 속옷가지러 옴 저거 치우라고 해야지
쓰블 뭔놈의 비가 아침부터 퍼붓는지 아무레도 노가다는 못뛸거 같았다
역쉬 컴에 눈이 돌아가고 난 은희 방명록도 들렸다
아
니
그런데.............. 의득이가 방명록에 글을 남긴것
의득: 은희씨 오늘 함 꼭 뵈여
이런 이녀석 단단히 미쳤군 도저희 이해가 안가는 놈이었다.
밖에서 누군가 노크를 했다 난 의득이와 은희가 아니길 바랬다
박은희, 의득: 안녕 친구!!!!
나: 으,,,,, 음 들어와~~
박은희: 미얀하다 애 근대 내 속옷은 다 빨아 놨니??
나: 음 저기
박은희: 어 머 깨끗히도 빨았내 넘 고마워
나: 응 아냐
사실 난 염산을 물에 조금 타서 빨았다 도저희 때가 지질않을거 같아서
의득: 은희야 무척 아름다워 보여 오늘
박은희: 애 갑자기 왜그래
나: 뭘 이렇게 많이 사왔어
의득: 뭐 이정도 갖으고
떡볶이, 순대, 치킨 그리고 맥주 항상 으더 먹던 놈이 여자가 끼니 이렇게 달라 질수가
박은희: 자 같이 먹자
가만희 보니 은희가 바뀌었다 화장도 하고 옷도 메이커옷 그리고 향수까지
난
너무 의하하고 심지어 박은희가 여자로 느껴지기 까지 했다
나: 야 그러고 보니 너 신경 많이 썻다 오늘!
박은희: 좀 씻어서 그래
나: 평소에도 그렇게 하고 다니지!
박은희: 내가 워낙 한인물 하잖아
그녀의 삼류 개그를 들으며 그렇게 시간은 흘르고 있었다
의득: 은희야 나 이상하게 가슴이 뛰어
박은희: 너 고혈압 있는거 아니니?
둘은 마치 삼류 소설 속에 주인공 처럼 보였다
의득: 너에 체취가 느껴져
의득은 마치 발정난 개처렴 유혹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춤을 보여준다면서 말도 안되는
춤으로 그녀에게 흥미를 끌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나: 의득아 너 은희 좋아 함 좋아 한다고 말해
의득: 부끄러워~~~~~~~~~~~~~
박은희: 얏! 그런소리 하지마 난 임자가 있어
이런 젠장 임자가 있다니 어떤 놈인지 몰라도 고생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득: 그..............래.......................
정막한 시간이 흘렀다
박은희: 나 일어 날께
은희는 문을 박차고 뛰어 나갔다
의득이와 나는 한동안 말없이 닭날게를 뜯고 있었다
의득: 넌 왜 은희가 날 거부 한다고 생각하니
나: 글쎄.......... 남자가 있다고 하잖아
의득: 그레도 그렇지............
모르겠다 우린 다시 싸이에 접속 은희의 방명록을 봤다
그런데
이런
정말
반전이
일어났다
은희는 쌍둥이 였다는것
글고 오늘 우리집에 온 그녀는 은희의 언니 박어녀 였다
나: 거봐 은희가 아니라 게 언니 잖아
의득: 정말 다행이야
나: 그래서 냄새도 안나고 그렇게 달라 보였던거구나
사실 은희의 언니 박어녀는 날 짝사랑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은희를 우리집에 급파하여 나에 동태를 살피려 했던것
근대 난 나중에 은희가 갑부집 딸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에쿠스js500을 타고 우리집에 나타난 박어녀
박어녀: 사실 나 너 좋아하고 있었어 니가 기억할지 몰라도 그때 너에 도움이 없었다면
나: 전 여자 도와 준적 없는데요?!?!?!?!??!?!
정말 신기한 일이엇다 내가 여자를 구해 주다니 난 한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박어녀: 지금은 말하기가 그렇고 나중에 차차 설명 드릴께요 저에 생명의 은인 이시니
나: 정말 기막힌 노릇이군여 전 은희에게 언니가 있다는것도 오늘 알게 됬는데
박어녀: 자 이거
묵직한 봉투였다
이런
무려 백만원의 거금이 들어 있지 않던가
과연 내가 뭘 어떻게 했질래 그녀를 구했다고 그렇게 날린지 여하튼 난 이놈의 돈다발로 한동안 편히 먹고 놀수 있게 되었다
의득: 나 낼 은희랑 대이트 하기로 했어
나: 야 알고 보니 은희내집 엄청 부자더라
의득: 난 이미 알고 있었어
나: 돈보고 사랑하는 구나
의득: 난 샸다 멘이 꼭 될거야 그깟 냄세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어
나: 하지만 정말 중요한간 니가 아직까지 암냄세를 못맡았다는거야
의득: 걱정마라
난 다운이나 받을려구 돌아 눞는 순간 그 가왔다
바로
올것이 온 것이다
그
는
바로
앙드레 최라는 친구
말을 여자처럼 하는 친군대 벌써 붙어 머리가 벗겨지기 시잘하고 수염은 원숭이가 면도한 나짝 한마디로 가까이 하기 싫은 그였다
앙드레 최: 어우~~~~~ 저쥘이야 저쥘 저 벽에 부튼 꼬딱지 저쥘
나: 내가 한거 아냐 그리고 니가 사귀던 철 수 어떻게 됬니?
앙드레 최: 어~~~~~~~ 저 쥘이야 그래서 해어졌어
나: 야 목소리즘 좀 남자처럼 못하것냐?
앙드레 최: 어 저~~~~~~~~~``쥘
이런 그녀석이랑 있음 머리가 아프다 난 옷을 듬섬 듬섬 갈아 입고 집을 나왔다
앙드레 최: 어~~~~~~~~우 자갸~~~~~~~~
정말 창피했다 나를 처다보는 길위의 사람들
난 일행이 아닌척 발걸음을 빨리 움직였다
그때마다 빨은 검음으로 저쥘이야 하면서 붙는찰거머리 녀석
나: 얏!!!!!!!!!! 고만 따라와
앙드레 최: 엉 ~~~~~~~~~~~~~~
마치 어린 아이처럼 우는 녀석을 보니 미얀한 맘이 들었다
나: 고만 울어 내가 술한잔 쏜다
앙드레 최: 앗 자갸 최고
녀석이 나에 팔에 철썩 달라 붙자 지나가는 행인들은 놀라 자빠 졌다
돈두 두둑히 생겼으니 맥주 쯤 한잔 쏠 수 있었다
그런대
앙드레 최: 오빠 여기 젤 비싼 알렉산더 3세 술 가지고와
나: 아~~~~~~~~~ 아니에요 저 그냥 멕주 1000 주세요
앙드레 최: 어 우 저쥘이야 어떻게 맥줄 마시나
나: 안돼
맥주가 도착하자 그녀석의 삐진 눈빛은 영역했다
앙드레 최: 난 안마셔 흥
나: 그럼 마시지 마
앙드레 최: 저기 우리 자갸 많이 마셔
나: 음
맥줄 많이 마셔선지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됬다 그런데
나: 머리가 어지럽내
앙드레 최: 으흐흐ㅡ흐흫흫흐흐ㅡㅡᄒ흐흐
일어나니 모텔이었다
앙드래 최: 일어났어 우리 자기
이런 빨*개*를 벗고 있지 않던가
새생에 그럼 내가 저 녀석과............................................
쿵 ~~~~~~~~~~~~~~~~~~~~~~~~~~~~~~~~~~~~~~~~~~~~~~~~~~~~~~~~~~~~~~~~~~~~~~~~~~~~~~~~~
앙드레 최는 사실 동내에서 알게된 사람이다. 짜장면집 주인인데 녀석이 워낙 난잡하게 굴어서 짜장 배달하는 친구들이 하나둘 그만두어 지금은 혼자 주방장과 배달일을 한다.
지말로는 76년 용띠 즉 나랑 동갑이라 하는데 겉으로 버기엔 적어도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처렴 보였다
앙드레 최: 잘 잤지
나: 이녀석 나에게 뭔짓한거야 너 술에 약탓지
앙드레 최: 으으으으 훗
녀석의 기분나뿐웃음 난 나도 모르게 나에 똥#꼬에 손을 대보았다 다행히 통증이나 별다른 증상이 안보였다
나: 이자식 솔지히 말해 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앙드레 최: 으흐흐흐ㅡ흐흐흐흐 훗
녀석은 웃음만 지을뿐 도저희 나에게 아무예기도 하질 않았다
나: 젠장 더러운 자식 꺼져
옷을 줏어 입은 난 곳장 집으로 향했다
의득: 기다리고 있었다 어디서 뭐하고 이제 오냐
차마 앙드레 최와의 일을 말할 수 가 없었다
나: 아냐 아무것도
의득: 앙드레 최도 안보이더라 가게엔 휴업이라고 써져있고
나: 아냐!
나도 모르게 소릴 질렀다
의득: 미얀! 근대 나 은희와 대이트 했어 에쿠스도 타보고 근대 운전 잘하도라 은희씨
나: 그래 어디까지 간거야 키스?????
의득: 음 입냄새 때문에 할 수가없었고 그냐 프렌치 키스만
나: 그래 면역이 생기면 점점 낳아 질거야
의득: 아무레도 그녀와 결혼 이야기를 해야 겠어
나: 그래 축하한다
의득: 근대 넌 은희 언니 박어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나: 이름 빼곤 다 괜찮은거 같아
의득: 사식 은희 언니도 같이 만났었어 근대 니 얘길 계속 물어 보더라
나: 뭐라고 그러디
의득: 너 와 앙드레 최 사이를 말야
나: 그.......... 그래서 뭐라고 했어
의득: 뭐 그냥 친구 사이라구 했어 가끔 짜장 시켜먹는
나: 담엔 친구 아니라구 얘기해줘
의득: 계속 묻더라고 앙드레 최와 너의 관계를
나: 암튼 그런 녀석 모르다고 해
배달원: 짜장면 배달이여
나: 짜장 시킨적 없는데
배달원: 우리 사장님 앙드레 최님께서 써비스로 드리랍니다
짜장면위에 고추가루가 하트모양으로 뿌려져 있었다
나: 이런 미친 쉽*씨*끼
의득: 내가 먹을께
나: 많이 묵어라
난 앙드레 최짜장집에 전화를 했다
나: 야 너 나한테 이런거 보내지마 글구 치사한 자식아 맥주에 약을타
난 나에 얘기만 하구 전화를 끊었다
의득: 너 똥*꼬 괴얀나?!?!?!?!??!?
나: 으...음
의득이 짜장면을 다먹을 즘
박어녀가 이번엔 람보르기니 디아불로를 타고 우리집에 왔다
박어녀: 야 이 나쁜세깨
나: 엥!!! 저여?
박어녀? 너우리 앙드레 최 씨 어떻게 했어
나: 뭘 어쩌다녀
그녀는 따귀를 나에게 날렸다.
박여녀: 이자식아 앙드래 최는 우리 아버지야
아
버
지
야
나: 참내 고만 하쇼 아무일 없었으니 그리고 아버지가 쵠대 당신이 어떻게 딸이야
박어녀: 난 엄마 성을 따랐어
나: 고만 억지부리시구 나가쇼
박어녀: 너 우리 아부지 쫌이라두 건들였다간 봐라
그녀가 차를 타고 달리자 그녀의 차뒤로 엔초 페라리와 제규어 롤스로이스가 뒤를 이었다
나: 젠장 어디 정모 가는 중이었나보군
의득: 돈은 많긴 많으가벼
알수 없는 고통이 나에 배에서 부터 전해져 왔다 아니
이
것
은
무얼
의미
하는
가
알수없는 복통 과연 모텔에서 앙드레 최와 무슨일이
119구급차가 와서 날 병원에 대려다 주었다. 물론 의득이가 불러주어서
의사: 거.............. 말하기가 곤란하군여
나: 뭐가 잘못 된거죠?
의사: 혹시 주위에...............
나: 내 빨리 말해 주세요!
의사: 저 그러니까...................
나: 미치 것내 빨리 말씀해 주세요!!!!
의사: 미스 리 음료수 한잔 가져와
나:..........................
의사: 자 한잔 마시고 음~
나: 이제 말해주시죠
의사: 혹시 주위에..................
나: 내
의사: 앗 핸드폰이 실래 하겠습니다.
방을 빠져 나가는 의사다. 정말 열받았다 뜸만들이고 젠장 필시 그 앙드레 최가 무슨 뻘짓거리를...............
의득: 의사가 뭐라든고?
나: 아직 몰라 정말 궁금해
의득: 배가 아프고 다른 증상은 없나?
그러고 보니 반점 같은게 나에 목에 보였다.
나: 야 이거 뭐냐?
의득: 붉은 반점인데
나: 이런 젠장 불길해
의득: 걱정마라! 에이즈는 잠복기가 길다 바로 이렇게 증상이 안 (퍽)
난 드랍 킥으로 의득을 날려 보냈다 정말
정말 난 성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에 걸린 것일까 아니면 잠시 일시적인 증상일까
의사: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혹시 주위에............
나: 내 빨리 여 대답즘
의사: 급할것 없습니다. 시간은 많고 인생은 즐거운 것이니까요
나: 내 그럼 말해 주세여
의사: 미스 리 여기 녹차 한잔 부탁해
미스 리: 내
의사: 저 그러니까...............
나: 됬습니다! 그냥 퇴원하죠
의사: 저기...............
미스리: 여기있습니다
의사: 고맙내 미스리! 미스 리 참 예쁘죠! 우리 미스리 시집보내야 하는데!
나: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난 울음을 머금고 병원을 나올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난 불한한 마음이 더욱 조급해져 갔다
의득: 그래서 병명이 뭔지도 모른단 말여?
나: 그래 지금은 복통도 사라지고 많이 나하졌다
그때 갑자기 의득이 쓰러 졌다
나: 의득아 왜그래 정신차려!!!!!!!!!!!!!
난 나왔던 병원을 다시 의득을 들쳐 업고 뛰어들어 갔다
나: 의사 선생님 의사선생님!!!!!!!!!1
침대위에 들어 누운 의득의 얼굴은 세파랗게 질려 있었다
의사: 음~~~~~~~~~
나: 친구 괜찮은거져
의사: 음~~~~~~~~~~~~~
나: 아니 아까 의사도 말이 없드만 이의사도.............
의사: 음~~~~~~~~~~~~~~~~~ 미스리
나: 아니 환자가 누워있는데 무슨 미스리를 찾아여
의시: 미스 리 쌍화차에 계란 께서 얼른 가져와 환자가 급하니 빨리 마시고.....
나: 이사람아~~~~~~~~
정말 알수 없는 병원이었다 그래도 난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릴수 밖엔 없었다
나: 선생님 어때요 친구는
의사: 이런 병은 극히 드문 병입니다
나: 아니 어떤 병이기에요?
의사: 암모니아로 사람을 죽일수 있다는 얘기 들어 보셨나요?
나: 아니요!
의사: 일본에선 방구 쑈를 하다 엉덩이를 딘 사람이 병원은 안오고 민간요법으로 고친
다고 엉덩이에 된장을 발라 그것을 본 부모가 아직 똥도 못가린다고 하여
자신의 아들을 패죽인 그런일이 있었지요!
나: 아니 그거랑 제 친구랑 뭐가~~~~~~~
의사: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주위에 잘안씻는 사람에 의해서 지금 감염이 된것입니다.
문득 박은희가 떠올랐다
나: 사실 친구가 어떤 여자 팬티에 머리를 묻고 숨을 크게 쉬었어여!
의사: 큰일이군요! 우리의 코는 뇌와 아주 근접하여 그렇게 가까이서 불결한 물건을
들이 마쉰다는건 거의 자살 행위와도 갔지요!
나: 그럼 어떻게 해야 살수가 있나요
의사: 방법은 하나입니다. 미트콘드리아라는 미생물이 아직 박은희라는 아가씨 팬티나
혹은 생*리*데에 있을 겁니다 얼른 그것을 가져 와야 이 문제를 해결 하게 될수 있
습니다.
정말 난감했다 어떻게 해서 박은희의 팬티를 구한담
나: 의득아 좀만 참아 내가 어떻게 해서는 구해올께
난 은희 싸이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은희야 어떻게 지내니 얼굴 함 보자"
난 방에서 초조하게 그녀가 오길 기다렸다
그
런
대
오라는 박은희는 안오고 언니 박어녀가 온것이다
박어녀: 너 혹시 니 친구 병생겨서 은희 찾는거 아니니?
나: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지?
박어녀: 사실 더러운 곳에 너무 오래 노출되 있으면 인간은 병에 걸리지
나: 그럼 어떻게 해야 친구를 살릴수 있나여
박어녀: 살릴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야
나: 빨리 말해줘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살릴 수 있는지......
과연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이어지는 반전
그리고 친구의 어처구니 없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