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빠른 세상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들다.
그리고.. 너무 빨리 돌아가는 세상의 흐름을 타다 보니...
천천히 흘러가는.. 현실에 다시 적응 할 수 있을지..
그 짧은 기간동안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세상
난 지금 어디를 헤메고 다녀야 할지...
이제는.
세상이 두가지로 갈라지려고 한다.
현실. Real과 가상. Virtual로..
R에서 살아나가야 정상 이겠지만.
V에서 살아나가려 하는 것 같다.
V세상에서 빠져 나오고 싶지만..
굵고. 단단한 사슬이 나를 조이고 있다.
사이버 세상을 떠 날수 없는 하나의 의무와 부담..
나도 조금씩 지쳐 간다...
너무 빨리 흘러가는 세상을 보면서.
현실에 대한 불만과 비판만 늘어 놓고...
그리고는 R과 너무 멀어져 가고 있다..
결국.. 살아가기 힙겹다고 표현해 본다...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그리고. 머리속으로는 한가지만 세고 있었다...
\"후회는 하지 말자..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