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최고라 믿어 왔다.
하지만. 끝까지 믿었으면 좋았을 것을..
최고라는것을 자부하다 한순간에 흐트러 지면.
절망과. 자신의 믿음의 상실이라는것을 깨달았다.
주변만의 소리로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주변이 아닌. 더 넓은 세상의 소리로 살아 갈 것이다.
나는 이제 최고도 아니며. 또 최고를 바라보지도 않는다.
최고는 그저 사칭일 뿐이다.
그저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는 다면. 만족 할것이다.
나는 두렵지도 않으며. 또 무섭지도 않다.
시작 후에는 남는 것이 있다. 결코 잃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無에서 시작 했다.
어느 한순간에서 모든 것을 잃고 끝나더라도 無에서 끝날것이며.
또 다시 無에서 시작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