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마음도 화창합니다.
며칠간 너무도 힘들었는데,,
이제야 좀 정리가 되는군요.....
제가 힘이든건...제가 절 잘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바쁜 일과속에서 다들 자기자릴 잘 찾고있는데
내가 어디에 있는건지 잘모른다는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모든것이 결정난건 아니 하나도 정해진건 없지만
이젠....... 정말......... 제가바라는데로.....여유를 가질수 있을것 같아 기쁘네요.....
홀로선다는건.................
너무나 오랫만에 사춘기로 돌아온것같은...........
그래도 그땐 꿈도많고 순수했는데............
글을 쓰고싶다는 생각이 든게 아마도 그때로 가고싶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그땐 일기장 빼곡히 내 삶을 정리하는 꿈도 여유도 있었던것 같아서....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