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휴~ 휴~ 휴~ 휴~
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이 세 가지 말이 내가 요즘 계속 외치는 말이다...
친구에게 메일을 보낼때도...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를 할때도...
이 말들이 끊이지를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는 알고 있겠지?
아니, 알았으면 좋겠다. 알고 챙겨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귀찮아 할 때까지 챙겨주고 옆에서 끌어 당겨 주었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는데...
부모님 께선 그렇지가 않다... 내 주위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럴수록 힘들어지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거겠지? 스스로 일어 날수 있도록...
다음에 넘어졌을 때도 혼자 일어날 수 있도록 끌어 당겨 주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거겠죠?
나 스스로 항상 일어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