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친구이야기가 나오네요..--;
호호호호..;;;
으음..머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건 아니구요..
그저 친구들 이야기 줌 오널 일기 주제로 써볼까 해요..^^
야자 끝나고 집에 가는데 k군이 나를 불러따..
\"김은선~\"
\"왜에?\"
\"집에 잘가~\"
\"^^..앙\"
중3때 가툰 반이였던 녀석이다..
전에 그 녀석이 내 펀 가꾸서 만지작 거리는데..
머 어케 하는지 몰라하고 있길래 원시인이라고도 놀렸었눈데..
지금은 다룬 반이 되서 어쩌다 한번씩 만나면
그냥 쳐다만 보고 지나가던 사이였다^^;
구런 녀석이 잘가라고 인사해준다..
고마워따..꼭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위로의 말로 들렸다고나 할까?
그리고 오널 또 한명의 친구가 왤케 넋을 잃고 앉아있냐고 물었다..
그냥 내 표정을 보고 한 소리겠지만..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이따는것만으로도 고마워 할 일이여따..
또 한명의 친구..그 친구도 요즘 많이 힘들어 하고 이따..
그 친구도 요즘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되고이따..
말을 항상 툭툭 내뱉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은 친구녀석이다..^^;
친구들때문이라도 툴툴 털고 인나야 게따..^^
내 쌀앙스런 친구덜..
쿨룩쿨룩..왠 봄에 감기가 걸려가꾸..--
머리 안아푼게 다행이예염..--;
냐하하하하..--;;
딴 데 아푼데는 없눈데..기침을 자꾸 해싸서..--;;
빨 나아야 할터인데..
님덜 모두 몸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풰스-오널도 여전히 난 끄적끄적..횡설수설 해따..--;
이것이 정녕 일기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