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오려고 할때..
난 참는다..
흐르려고 하면 고개를 뒤로 젖혀서 나오지 않게..나오지 않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 그런일을..
너무너무 맘이 아픈..
그런일이 있었다..
몇달동안 고생하구..몇달동안 힘들어하다가 몇주전에 매듭지었다.
몇주전에..그애를 만날땐..더 좋아지려구..다시 전처럼 되려고 했던거 였다
근데..그애와 얘기를 해보니깐..
싫어졌다..
내가 그애를 정.말.친.한.친.구.라구 생각한 내가 바보같았다
정말..그애를 용서할수 없다..
근데..아직두 그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려 한다
그렇게 눈물이 나오려 하면..
난 고개를 뒤로 젖힌다..
눈물이.. 나오지 않게..나오지 않게..
그날 흘린 눈물이 마지막이길..
그렇게 고개를 뒤로 젖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