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4일 유빈이의 일기
봄이라그런지 날씨가 요즘에 따뜻하다..봄바람이너무따뜻해서가끔씩
착각을한다(무슨착각이냐구?요거시여름이아닌가하는착각)
그리고 왠지모르게그리움과외로움이밀려온다..나를처음보는사람들은
완전천방지축에다 말괄량이처렴생겼다고말한다 꼭빼놓지않는한마디..
(너일본여자애가테 )그리고(너눈크다)이두마디..나의머리스타일은거이
엽기적이다..앞머리는삐죽삐죽칼머리 어꺠비슷하게내려오는 삐죽이머리다
그리고약간의갈색빛이나는머리,피부는 흑하다..시체같이.ㅡ,,ㅡ^....
나는이런나의조건이영!마음에안들어서 항상불만인 사람이다 ..가끔불구자들
을볼때 행복이라 말하지만 나는 사탕을 무지좋아한다.그날도 사탕을물고
버스를탔다..21살이라말하기엔내가너무어리게 보여서..사탕정도는카바된다
정신없이학교를향해뛰어가는데 요것이뭐시라냐 엄청큰물체가정방100미터에서나를 가로막고있다 오메아픈그~~하는소리와함꼐 꽈땅하고 머리를박앗따
나는꼬라지를내며.누구여,씨방..하는나도모르게 앞을보니 휠칠한키에 허벌라게 잘생긴 남자가있지않은가..침을잠시 흘렸음..그리고정신을차리고얼른일
어서서강의실로 향했다..아무리남자가잘생겨도사과한마디안한거보믄빵점
이라고생각했다..그리고그날하루는이렇게지나갓다..내일은 또무슨일이생길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