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나의 길을 정했다..
고민을 참많이 하고나서 결정지은 선택인데..
이번에는 그 어떤 속삭임에도 흔들리지 않을련다..
내가 택한길이고 내가 가야할길이다..
난 귀가얇다 내가 굳게 마음을 먹어버려도 주위에 어떤것이 그럴듯하게
둘러대면 난 거기에 무너져서 포기해버린다..
몇주전 정말 힘이들었던적이있었다..
수험생이어서 그런지 자꾸만 삶에 지쳤었다
그떄알았다 여기저기 도움을 청해봐도 나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걸
나 혼자 일어나야 된다는 걸...
그리고 지금 이 짧은 글하나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었다..
\" 좋은 생각은 어려움을 잊고 그러나.. 하고 다시일어서는것..\"
국어사전님 소설에서 본 글귀였다..
그때 내 맘속에 나도 모르는 요동이 일어났다
이렇게 낭비하고있으면 안된다...언젠가는 일어날껄 빨리 털어버리자!!
그랬다 난 다시 일어났다,,
누구에게나 수험생이되면 나도모르는 부담감에 두려워할떄가있다
그건 어쩜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가 빨리 털고일어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짧았지만 괴로움때문에 아주 길게 느껴졌던 시간들..
이젠 난 다시 쓰러질지모르는 모험을 시작했다..
내가 언젠가 말했었지..
\"\"세상과 부딫혀 보고싶다!!\"\"